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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존 광부 “살아야겠다 버티니 살아지더라... 국민에 희망 됐다면 다행”

넘어져쿵 24-04-22 02:00 354 0
http://v.daum.net/v/20221107050017190


박씨는 입사 4일밖에 안 돼 작업 조장 박정하씨와 별다른 친분은 없었지만 체온을 나누며 함께 버텼다. 두 사람은 광부 일을 시작한 이유, 취미 등 살아온 얘기를 하며 누구보다 친해졌다고 한다.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봉화 아연 광산에서 토사 900t이 아래로 쏟아지는 사고로 지하 190m에 고립됐다가 지난 4일 오후 11시 3분쯤 9일 만에 구조됐다.



보조작업자분은 입사하신지 4일되신분이였대
두 분 같이 구조 기다리면서 많이 친해지셨나봄!
1인실 마다하고 2인실 쓰고 계신대(다른기사에서 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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